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최경주 영화배우로 '깜짝 변신'


‘탱크’ 최경주(40)가 영화배우로 변신한다.

최경주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IMG는 최경주가 골프를 소재로 한 미국영화 ‘세븐 데이즈 인 유토피아(Seven Days In Utopia)’에 출연한다고 3일 알려왔다.

데이비드 쿡 박사의 베스트셀러 소설(Golf’s Sacred Journey: Seven Days at the Links of Utopia)을 바탕으로 하는 이 영화는 내년 6월 미국 개봉 예정으로 ‘다이하드4’, ‘박물관은 살아있다’ 등을 만든 매튜 딘 러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아카데미 수상자 로버트 듀발, 루카스 블랙이 공동 주연으로 출연한다.



최경주는 주인공 루크 치솜(루카스 블랙)이라는 젊은 골프 유망주가 골프를 통해 겪는 좌절을 극복하면서 골프와 인생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의 이 영화에서 하이라이트인 마지막 부분에 약 20분간 출연한다. 아시아가 배출한 강인한 이미지의 세계 최고 골퍼 오태권(TK Oh) 역을 맡아 주인공 치솜과 텍사스오픈에서 연장 승부를 벌이는 장면의 촬영을 마쳤다.

최경주는 “깊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 출연 제의에 응했는데 또 다른 매력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프로듀서인 마크 매티스는 “최경주의 연기는 제작진의 기대 이상이었으며 영화의 분위기를 살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칭찬했다. /박민영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