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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폭력시위 엄단" 어청수 경찰청장 밝혀

5ㆍ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전후해 광주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등 민감한 현안을 둘러싸고 민주노총이나 시민단체들의 대규모 시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경찰이 불법ㆍ폭력시위에 대해 엄청 대처하겠다며 강하게 경고했다. 치안현장 방문차 14일 광주지방경찰청을 방문한 어청수 경찰청장은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5ㆍ18 기념행사에서의 집회ㆍ시위가 불법행위로 변질되면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이번 기념식에 이명박 대통령의 참석 가능성도 있는 만큼 만일의 불상사를 막기 위해 불법집회에 대해서는 철저히 통제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에 대해서도 어 총장은 “촛불만 들었다고 단순 문화제나 추모제로 볼 수는 없다”며 “미신고 집회에 대해서는 주최자를 색출해 사후에라도 사법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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