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은행이 29일 전남 나주 혁신도시에 빛가람지점 개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은행 빛가람지점은 지난해 12월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내에 한전지점을 개설한 이후 두 번째 개설된 점포다.
광주은행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한 16개 공공기관과 함께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가고 있는 나주 혁신도시에서의 금융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게 된다.
이와 함께 빛가람지점은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및 기술선도 에너지 기업 100개 유치 등의 중점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한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지역 혁신도시는 한국전력공사 등 공공기관 이전과 인구 유입 증가로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빛가람지점 개점과 함께 혁신도시 입주 기관 및 입주민을 위해 차별화 된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