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사진) 한국경제신문 사장이 7일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제2대 총재에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은 미국 평화봉사단을 모델로 2009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매년 세계 각국에 태권도 봉사단과 문화공연단을 파견하고 있다. 재단을 통해 해외 봉사활동에 참가한 인원은 지금까지 907명에 달하며 총 183개국(누계기준)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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