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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 공룡 공동묘지 발견… 폭풍우에 익사 한 듯

SetSectionName(); 캐나다서 공룡 공동묘지 발견… 폭풍우에 익사 한 듯 문병도기자 do@sed.co.kr /사진출처=MBC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캐나다 알버타주에서 발견된 7,600만년 전 공룡무덤은 허리케인과 같은 폭풍우로 인해 공룡들이 집단으로 익사했기 때문이라고 과학자들이 분석했다. 24일 라이브사이언스닷컴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최근 알버타주에서는 최근 2.3㎢(평방킬로미터) 크기의 땅에서 수천 마리의 켄트로사우르스 화석을 발견했다. 켄트로사우르스는 크기가 소 만하며 주로 습지에서 살며 풀을 뜯어 먹었다. 앨버타주에서는 이번에 발견된 집단 공룡 화석뿐만 아니라 오리주둥이 공룡, 뿔 공룡인 티세라톱스 등 다양한 종류의 공룡 화석이 대규모로 나오고 있다. 지금은 불모지나 다름없는 캐나다 서부에서 공룡화석이 대거 발견되는 이유로 과학자들은 폭풍우로 인한 익사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의 알버타 주는 공룡시대에는 아메리카 대륙을 둘로 가른 얕은 바다의 일부였다. 바다에서 허리케인 같은 대형 푹풍우가 발생할 경우 무려 5미터나 되는 파도가 연안으로 100㎞안까지 몰려왔을 것으로 추정된다. 과학자들은 평평하고 얕아 마땅히 피할 곳이 없었던 공룡들이 폭풍우와 홍수를 피해 한곳으로 쓸려갔다가 집단으로 죽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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