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성산업, 신용등급 하향가능성

최근 그룹분할이 가시화된 대성산업의 신용등급이 건설부문에 대한 투자집중으로 하향조정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30일 한국신용평가는 대성산업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등급인 ‘A2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대성산업이 건설부문의 비중확대로 자금부담은 늘고 있지만, 차입자금의 질적 우수성과 주력사업의 안정성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또 대성그룹이 3개 소그룹으로 분리를 추진하면서 각 그룹별로 신용도에 차별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성산업은 건설부문의 지속적인 수주확대로 실적은 증가하지만 현금흐름의 안정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보균 애널리스트는 “대성산업에 대해 아직은 중립적”이라며 “건설쪽 비중이 굉장히 커지고 압박요인으로 작용한다면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산업은 금리상승에 대비해 5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