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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 평판정보 이용한 악성코드 실행 방지 특허

APT 공격과 같은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의 실행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특허기술이 나왔다.

정보보안 전문기업 윈스테크넷은 8일 `평판정보를 이용한 포지티브 시큐리티 모델 기반의 악성코드 실행방지 방법 및 이를 이용한 악성코드 실행방지 시스템’ (출원번호 제 10-2011-0088405)에 관한 기술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포지티브 시큐리티 보안 모델에서 사용자 몰래 실행되는 신뢰되지 않은 파일에 대해 평판 기술을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악성코드의 실행을 차단하는 방법에 관한 기술이다.

기존 Anit-Virus 기술은 대부분 네가티브 시큐리티 모델 기반으로 구현되어 있어 알려진 악성코드에 대해서는 효과적으로 차단이 가능하지만, APT공격과 같은 알려지지 않은 공격을 탐지하는데 한계가 있다. 또한 기존의 포지티브 시큐리티 모델의 Anti-Virus 기술은 관리적.편의성의 문제로 인해서 고정 업무를 담당하는 시스템의 보안 솔루션으로만 사용되는 점이 기술개발의 배경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특허 기술이 포지티브 시큐리트 모델을 기초로 보안성을 높이고, 평판 기술 등을 이용하여 사용자의 불편함이 최소화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정 업무를 담당하는 시스템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에게도 적용되며, 웹을 통해 사용자 몰래 실행되는 악성코드를 효과적으로 차단한다고 설명했다.



이 기술은 연내 윈스테크넷의 네트워크 보안제품 스나이퍼 제품군에 탑재될 예정이며, 구매하는 고객에게 기술적 신뢰성과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침해사고대응센터 손동식상무는 "이 기술로 APT 공격과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로 인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사용자의 인터넷 활동이 안전하게 보장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윈스테크넷은 이번 특허 취득으로 정보보호제품에 적용되는 핵심 기술의 특허를 21건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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