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북 약용작물, 중앙아시아 공략 시동

경북지역 약용작물이 중앙아시아로 진출한다. 경북청정약용작물클러스터사업단은 키르키즈스탄 산업규제부와 손잡고 농업분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업단과 키르키즈스탄 산업규제부는 양국 약용작물의 해외 수출뿐 아니라 현지 수출시장에 대한 마케팅 지원, 활로 개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게 된다. 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키르키즈스탄을 중앙아시아의 수출 거점으로 삼고, 인근 국가를 대상으로 한 수출 판로 개척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사업단은 현재 풍기 인삼, 안동 마, 문경 오미자 등의 약용작물을 활용한 제품개발 및 유통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우석 경북청정약용작물클러스터사업단장은 “이번 키르키즈스탄과의 업무협약은 해외시장에 경북 약용작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본격적인 수출 시장 개척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