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작구는 오는 29일까지 열매나눔재단과 함께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 아이디어로 지역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사업, 자립ㆍ지속가능성 있는 사업 등을 제시하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관내에 주소지를 둔 개인이나 단체, 사업체, 구 소재 대학 재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최우수상에는 20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각각 100만원, 50만원의 창업격려금이 지원된다.
동대문구, 3월 중 자동차세 선납 신청 접수
서울시 동대문구는 이달 중 자동차세 1년치를 미리 내는 선납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는 해마다 6월과 12월 부과되지만 3월에 미리 낼 경우 연간 세액의 7.5%를 할인해준다. 승용차 요일제 참여 차량은 5%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를 미리 낸 뒤 소유권을 이전하더라도 그 기간에 해당되는 세금은환불 받을 수 있다.
중구, 9일 밤 명동 나이트페스티벌
서울시 중구는 오는 9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올해 첫 ‘명동 나이트페스티벌’을 연다. 댄스파티와 영상쇼, 신입생과 신입사원을 위한 메이크업쇼, 화장품 특별할인 행사 등을 진행한다. CGV명동과 CGV명동역에서는 행사 당일 5,000원만 내면 심야영화를 밤새 볼 수 있다. 명동 나이트 페스티벌은 지난해 9월 처음 시작돼 지금까지 네 차례 열렸다. 구 관계자는 “명동은 낮에는 북적대지만 밤에는 사람이 모두 빠져나간다”며 “페스티벌을 통해 한밤에 찾아가도 신나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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