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에 출연해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웬트워스 밀러(35)가 22일 방한한다. 제일모직은 13일 "빈폴진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한 밀러가 이틀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해 광고 촬영과 팬 미팅 행사를 열게 된다"고 밝혔다. '프리즌 브레이크'는 미국 폭스TV의 시리즈물로 극 중 스코필드 역을 맡은 밀러는 국내 네티즌들에게 '석호필'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