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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과 태영건설은 7월 부산 연제구 연산4구역을 재건축한 '연제 롯데캐슬&데시앙'을 공급한다. 지하 3층, 지상 16~37층 8개 동 총 1,168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01㎡ 753가구(59㎡ 43가구, 72㎡ 106가구, 84㎡ 536가구, 101㎡ 6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연제구는 부산 16개 구·군 가운데 부산의 한복판에 위치해 있다. 지난 1998년 부산시청이 연산동으로 이전하면서 명실공히 부산의 행정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는 부산시의회·부산지방경찰청·부산시 소방본부 등 부산의 대표적인 기관 30여개가 몰려 있다.
부산의 중심에 있는 만큼 편리한 교통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부산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1호선 시청역과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 인근에 연산초등학교, 연산유치원을 비롯해 연산중, 연제중·고 등이 위치해 있다.
이마트·연산시장 등 연산상권이 가까워 생활편의시설 또한 풍부하며 이마트 문화센터, 연제구청의 평생학습센터 등 문화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신세계백화점 앞)에 마련되며 24일 문을 열 계획이다. 입주는 오는 2018년 하반기 예정. (051)747-0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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