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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중국 동포 화합 돕자" 서울시 서남권 민관협의체 출범 外

"중국 동포 화합 돕자" 서울시 서남권 민관협의체 출범

서울시는 중국동포들이 모여 사는 지역인 서남권을 대상으로 중국 동포들이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잘 정착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돕는 서울 서남권 민관협의체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서울 서남권 지역은 서울 에 거주하는 중국동포 23만명 중 55.9%인 13만명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중국동포 밀집으로 인한 기초질서 위반 및 치안 문제, 학생들 간 교육 격차 문제, 기존 주민들과의 융화 부족 문제 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역구 국회의원·시의원·관계 행정기관·지역 대표 등과 손잡고 치안 교육 사회·문화 등 3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를 신설해 중국동포 문제를 해결해나가기로 했다. /양사록기자

은평 공영차고지 종합관리계획 연내 수립

서울시는 올해 연말까지 은평 공영차고지 일대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현재 약 15만㎡ 넓이의 은평 공영차고지 일대를 둘러싼 인근 지역에서 각종 공공개발이 이뤄지고 있어 계획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시는 개발제한 구역의 순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상암·향동·수색·증산 등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주변 지역과 조화를 이루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3월 중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며, 용역 진행 과정에서 지역주민과 자치구를 포함하는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주민 참여를 통해 계획을 구체화에 나선다. /양사록기자



서울시 CO2 재활용 막힌 배관 뚫는 기술 개발

서울시는 이산화탄소를 재활용한 하수처리장 배관 막힘 제어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 시 상수도 연구원에서 개발한 이 시스템은 하수처리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하수 찌꺼기인 슬러지를 이송하는 배관에 다시 투입해 수소이온농도를 낮춤으로써 배관막힘의 주 원인인 스케일 생성을 억제하는 방식이다. 시는 현장 적용 평가 연구를 거쳐 이 시스템을 서울시 4개 물재생센터에 설치·적용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연간 10억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양사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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