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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허리케인 세력약화 등으로 속락

국제유가는 미국 멕시코만 허리케인의 세력 약화,미국 석유 재고 증가 등으로 인해 전날에 이어 하락세를 지속했다. 2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0일 현지에서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배럴당 52.81달러로 전날보다 0.64달러 하락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현물은 배럴당 57.16달러로 전날보다 0.89달러, 미국서부텍사스중질유(WTI) 현물은 배럴당 60.56달러로 1.71달러 각각 내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 선물은 전날보다 1.38달러 내린 61.03달러에,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의 브렌트 선물은 0.69달러 하락한 57.9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제유가는 허리케인 윌마의 세력 약화 및 경로 전환, 미 석유재고 증가영향을 지속적으로 받아 하락했다. 윌마는 20일 카테고리 5등급에서 4등급으로 약화됐으며 경로를 플로리다주 남부연안으로 전환해 멕시코만의 석유생산 시설에 큰 위협이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연합뉴스) 현경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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