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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한국 국가신용등급 'A+' 유지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최근 핵실험으로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졌지만 한국의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사태가 악화되지는 않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러한 판단을 근거로 피치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면서 등급 전망으로 ‘안정적’을 제시했다.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등에도 불구하고 군사적 충돌 가능성은 낮다는 게 피치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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