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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압둘라 회동에 국제유가 하락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 아라비아의 실질적 통치자인 압둘라 왕세자를 만나 석유의 안정적 공급을 요청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지난주말에 비해 배럴당 82 센트 (1.5%) 내린 54.57 달러에서 거래가 마감됐다. 이날 뉴욕 유가는 그러나 1년전과 비교하면 50%가 높은 것이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의 6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57 센트(1.0%) 하락한 54.40 달러에 거래됐다.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부시 대통령과 압둘라 왕세자간 텍사스 크로포드 목장 회동이 국제 원유 시장의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국제유가가 하락한 것으로분석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달 하루 평균 935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 지난해 3월에 비해 생산량이 11% 증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뉴욕=연합뉴스) 이래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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