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스포츠웨어 브랜드 오들로의 기능성 언더웨어(사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LS네트웍스가 직수입 계약으로 들여온 오들로의 언더웨어는 월등한 체온유지 효과와 특허 등록된 은이온 가공기법 '이펙트 바이 오들로(effect by ODLO)'를 통한 항균 효과가 자랑이다. 지난해 유럽에서 기능성 언더웨어 부문 매출 1위에 오르면서 국내에서도 입소문을 탔다.
특히 올 시즌 종반 이 제품을 착용하기 시작한 국내 일부 여자프로골프 선수들은 시즌을 마친 요즘도 훈련시 필수 아이템으로 챙기고 있다. 프로골퍼 배경은(27ㆍ넵스)은 "신축성이 뛰어나 스윙을 더 강력하게 할 수 있고 감촉도 부드러워 입은 듯 안 입은 듯한 느낌"이라며 "벗었다가 다시 입어도 원형으로 금방 돌아오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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