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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폰 기본요금 안내고도 사용가능'

앞으로 매달 3천5백원의 기본료를 내지 않고도 시티폰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통신(대표 李啓徹)은 16일부터 통화요금을 미리 내고 이용하는 선불요금 시티폰 가입자들에 대해서는 기본료와 선불요금 10% 할인혜택을 없애고 대신 일반 전화요금인 3분당 45원으로 통화할 수 있도록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티폰 서비스를 해지했으나 단말기를 갖고 있는 종전 고객들은 물론기존고객들도 전화국이나 대리점에서 선불요금을 내면 기본료를 내지 않고도 일반전화요금으로 시티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통신은 이번 제도 개선으로 시티폰 서비스가 셀룰러 및 PCS 요금에 부담을느끼는 고객들과 시티폰을 이용했다가 해지후 단말기를 갖고 있는 종전 고객들 사이에서 IMF 시대에 적합한 통신서비스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통신은 시티폰 요금이 3분당 45원인데 비해 PCS는 평균 3백42원, 셀룰러폰은 4백32원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작년 3월에 처음으로 등장한 시티폰은 한때 가입자가 70만명선까지 육박했으나 수신기능이 없고 발신 가능 지역도 도시에 국한되는데다가 작년 10월 PCS가 등장하면서 현재 44만4천명선에 그치고 있다. 문의: 한국통신 마케팅본부 무선영업부 02-750-3714, 0342-727-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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