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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롯데백화점 서울 본점에서 진행해 ‘장안의 화제’가 됐던 ‘구두∙핸드백 최저가 행사’가 부산에서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롯데 부산본점과 광복점, 동래점 등 3곳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롯데 부산본점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소다, 탠디 미소페 등 구두 13개 브랜드, 메트로시티, 빈폴, 레스포색 등 핸드백 27개 브랜드 등 총 40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최대 70~80% 이상 할인하는 초특가, 초대형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구두 1등 브랜드인 금강제화도 함께 참여한다.
구두 진열매대 콤비락 150여대, 핸드백 진열매대 100여대를 준비해 구두 40,000여 족과 핸드백 20,000여개 등 롯데 부산본점에서만 총 40억원의 물량을 쏟아 부었고 기존 행사장은 물론, 임시 행사장까지 행사를 확대해 지하 1층 행사장 전체를 구두∙핸드백으로 채울 계획이다.
구두의 경우 5만원 한정균일 상품을 비롯 7~8만원대가 주요판매 가격이고, 지갑은 6~9만원대, 핸드백은 9~16만원대 등 기존 행사에서 보기 힘든 파격가에 선보인다.
살롱화, 효도화, 수입구두와 핸드백 등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20대에서 60대까지 누구나 손쉽게 저렴한 가격의 상품구매가 가능하다.
롯데 광복점에서는 지하 1층 아쿠아몰 행사장 전체 공간에서 17일부터 20일까지 19개 구두 브랜드가 참여하는 ‘구두 초특가대전’을 진행한다. 버니블랙 플랫슈즈를 2만9,000원, 엘칸토 구두를 3만 9,000원 등 초특가로 전개하고 25일부터 28일까지는 ‘핸드백 특가전’도 진행한다.
롯데 동래점도 25일부터 28일까지 5층 특설행사장에서 동래점 역대 최대규모로 구두∙핸드백 브랜드 80%가 참여하는 구두∙핸드백 행사를 진행하는 등 이번 5월은 무엇보다 구두와 핸드백을 저렴하게 구입할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롯데백화점 영업 2본부 이경길 홍보팀장은 “최근 경기를 감안해 고객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했다”며, “브랜드에서는 재고소진 기회가 되고, 고객들은 인기상품을 실속가에 구매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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