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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품 해외수요 상반기 14~15% 증가

KOTRA, 해외 바이어등 조사

고유가와 환율하락 등 대외악재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중 한국상품의 수출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KOTRA는 30대 수입국의 해외 바이어와 현지상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ㆍ4분기 해외 시장수요는 지난해보다 15~17% 증가하고 상반기 전체로도 14~15%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고 17일 밝혔다. KOTRA는 2ㆍ4분기 한국상품의 해외 수입수요를 736억3,500만~750억4,300만달러, 상반기 전체로는 1,406억7,200만~1,420억8,000만달러로 추정했다. 품목별로는 무선통신기기ㆍ철강제품ㆍ자동차부품과 반도체 수요가 많은 데 반해 컴퓨터ㆍ섬유류는 부진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 중국(26~28%), 대만(23~26%), 러시아(39~40%) 등의 한국상품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반면 영국(6~7%), 말레이시아(4~5%), 터키(3~5%)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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