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ㆍ권태명)는 6일 부산역 5층 회의실에서 ‘2013년 부 울 경 방문의 해’를 맞아 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동남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부 울 경 지역의 관광인프라와 연계, 보다 품격 있고 내실 있는 관광열차 운행으로 다양한 친환경 철도관광 수요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초광역 협력개발의 성공 모델로 제시하는 공동 개발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관광전용열차(BUGS-TRAIN) 운영 ▦컨셉과 테마가 있는 연계 상품 구성 ▦부 울 경 방문의 해 홍보 및 이벤트 행사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2013년 부울경 방문의해를 맞아 앞으로도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동남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와 상호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우석 동남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사무총장은“코레일의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부 울 경 주요관광지를 연계한 연중 철도관광 상품 운영으로 이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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