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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선박품질관리 강화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고 수준의 선박품질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6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유럽 주요선주들과 선급관계자, 선박중개인,조선기자재 협력사대표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삼성품질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품질포럼은 세계 조선업계에서 유일하게 삼성중공업이 선박품질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행사. 이날 삼성중공업은 ▲안전보건환경분야의 선진 관리 시스템 ▲20만~25만㎥급 초대형 LNG선 개발추진 현황 ▲품질평가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품질보증팀 관계자는 “선주들이 지속적인 재발주에 나서게 하기 위해서는 품질에 대한 신뢰가 기본”이라면서 “명품선박이라는 명성을 얻기 위해 품질관리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선박 품질 향상을 위해 기초 제작분야인 용접사와 도장기술자를 대상으로 `실명제`를 도입,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기술 명장을 육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같은 품질개선 노력에 힘입어 삼성중공업은 5월말 현재 올해 수주목표인 35억달러를 이미 달성했다.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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