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신한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디에이치피코리아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5%, 24% 늘어날 전망”이라며 “일회용 인공누액 시장의 절대 강자인 디에이치피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일회용 인공누액 생산시설을 확보하고 있어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 삼천당제약은 경쟁사 그룹 중 가장 저평가돼 있어 주가 매력도가 높다는 평가도 나왔다.
최석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천당제약의 현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을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12.1배로 경쟁업체 중 가장 저평가 돼있다”며 “디에이치피코리아의 성장성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매력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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