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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FDI 순유입 52%...선진국 앞질러

중국ㆍ브라질 등 신흥경제대국으로 밀려드는 외국인직접투자(FDI)가 크게 늘면서 지난 해 전세계 FDI 순유입액 중 개발도상국 비율이 52%로 사상 처음 선진국을 앞질렀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ATD)가 26일(현지시간) 내놓은 ‘2011년 세계투자보고서’에 따르면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중남미 등에 FDI가 집중됐으며, FDI 유치 상위 20개국에 중국(2위)ㆍ브라질(5위)ㆍ인도(15위) 등 개도국이 절반을 차지했다. 선진국 중에서는 미국 FDI는 급증했으나 유럽은 감소했고, 일본은 순유출을 기록했다. 2010년 전세계 FDI 순유입액은 1조2,440억 달러로, 지난 해의 1조1,850억 달러에 비해 5.0% 증가했다. 한편 한국으로 들어온 FDI 순유입액은 68억7,300만달러로 전년 대비 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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