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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구제금융 지급 지연될 것”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 지급이 지연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그리스는 이달 중 국고가 바닥날 것으로 예상돼 자금 지원이 절실하다.

유럽연합(EU)의 한 고위 관계자는 5일(현지시간) 로이터에 “오는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재무장관 회의에서도 그리스에 대한 추가 구제금융 제공 결론을 도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리스의 채무 수준이 감당 가능한 것인지 계산해봐야 하며 독일을 포함한 일부 국가는 의회와 이 문제를 협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리스가 긴축안 의회 통과 등의 의무를 지키지 못하면 추가 재정 지원은 없을 것이라면서 “내주 열리는 회의가 마지막은 아니며 결론을 내야 한다는 압박감도 크게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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