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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수호가 성당오빠로 변신, ‘총리와나’에 출연한다.
수호는 13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10회에 카메오로 출연해 한태웅(수호)은 권나라(전민서)가 첫눈에 반하는 ‘성당오빠’이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첫사랑의 풋풋한 매력을 동시에 갖춘 수호가 성당오빠로 출연하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총리와 나’ 제작진 측은 “수호의 깔끔한 외모와 아련한 첫사랑 이미지가 한태웅 역에 잘 맞았기에 카메오 요청을 했고 이에 흔쾌히 허락해줘 출연이 성사됐다”며 “윤아는 물론 최수한과 전민서 등 ‘총리와 나’ 출연진들과의 호흡도 찰떡처럼 잘 맞아 줄곧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수호는 성당 오빠. 나는 그냥 오빠” “성당에 저런 오빠 있으면 소녀팬 난리날 듯” “총리와나 기대된다. 연기는 잘하려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호는 ‘총리와 나’ 10회부터 12회까지 총 3회에 걸쳐 출연하며 ‘총리와 나’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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