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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데이] "체니-럼스펠드 밀실결정이 美외교 좌지우지"

“Foreign policy has been usurped by a Cheney-Rumsfeld cabal. President Bush has made the country more vulnerable, not less, to future crises.” “(미국의) 외교정책은 딕 체니 부통령과 도널드 럼스펠드 국방장관의 밀실 결정에 의해 행사되고 있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앞으로 닥칠 위기에 미국을 더 취약하게 만들고 있다.”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의 비서실장인 래리 월커슨 대령이 19일(현지시간) 미 행정부의 소수 인사가 미국을 세계로부터 고립시키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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