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폐회식자문위원회는 강재규(영화감독), 송승환(난타공연기획) 등 문화 행사 분야 전문가들과 금난새, 김수철 등 음악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영상ㆍIT, 무용 및 지역문화예술인(예술단체)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다.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는 개폐회식자문위원회 구성을 계기로 우선 2013 실내무도AG 및 2014 인천AG 개폐회식 주제 및 문화공연을 본격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개폐회식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된 강 광 인천문화재단이사장은 “우리가 갖고 있는 고유한 문화와 IT 기술을 접목해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찾아보기 힘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구상해 내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당면한 대회 행사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올해 상반기 안으로 총감독 선임과 대회 주제 기본 콘셉트를 설정하고 하반기에 대행사 공모 선정 후 이에 따른 프로그램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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