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강남의 숨은 투자처 양재동

녹지공간 많아 자연환경 탁월<br>개포지구 재건축 반사이익 등… 미래가치 높아 투자땐 고수익


강남은 누가 뭐라고 해도 대한민국 최고의 입지를 가진 살기 좋은 곳이다. 잘 갖추어진 교통망과 편의성, 뛰어난 교육환경에다 직주근접의 좋은 입지를 갖추고 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강남에도 부족한 것이 있다. 바로 녹지공간이다. 강북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자연 환경 때문에 2% 부족한 곳으로 불린다.

그러나 찾아보면 강남에서도 자연환경이 잘 갖춰진 곳이 있다. 구룡산ㆍ대모산ㆍ청계산 등이 제공하는 풍부한 녹지공간과 생태하천으로 유명한 양재천, 양재 시민의 숲이 있는 양재동이다.

양재동은 특히 의외로 많은 굴지의 대기업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현대ㆍ기아차 본사와 LG전자연구소, 수많은 벤처기업과 연구소들이 입주에 있고 1만명이 근무하게 되는 삼성전자 디자인연구센터가 2016년 완공 예정이다. 이른 아침이면 인근 고속도로 진출로에 수도권에서 출근하는 차량들이 줄지어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그만큼 사람과 돈이 몰리고 있다는 증거다.

양재동은 주변 자연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매우 높다. 우선 신분당선 지하철 역세권에다 양재IC로 통하는 경부고속도로와 2014년 준공 예정인 강남순환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망이 강점이다. 또 하나로마트ㆍ이마트ㆍ코스트코 등 대형 할인점에다 COEX 지하 쇼핑몰 2배 규모의 복합 쇼핑몰로 거듭나는 파이시티가 한창 개발 중이다. 재건축사업이 완료되면 판교 신도시 세대와 비슷한 약 4만세대가 입주하는 신도시급 규모의 개포 재건축단지도 바로 옆에 붙어 있다. 개포지구 재건축이 본궤도에 오르면 개발에 따른 이주 수요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게 된다.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차익형 부동산 투자처로 전문가들이 양재동 주변을 주목하고 있는 이유다. 강남에서도 비교적 적은 자금으로 투자가 가능하고 투자비 대비 수익률이 강남 그 어떤 곳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은 법ㆍ정책ㆍ심리에 크게 좌우된다. 양재동은 뛰어난 자연환경, 풍부한 개발호재, 편리한 교통망과 편의성이 잘 갖춰져 있어 법ㆍ정책ㆍ심리 중 그 어떤 것이 변하더라도 흔들림 없는 곳으로 확실한 수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2)778-4747, www.sentv.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