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0년 분양 성공으로 대구 부동산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은 것으로 평가 받는 포스코건설의 '이시아폴리스 더샵'이 마지막 물량인 4차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대구시 동구 봉무동 일대에 짓는 '이시아폴리스 더샵 4차'를 오는 6월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시아폴리스는 첨단 산업ㆍ업무ㆍ주거 기능을 갖춘 복합단지로 이번에 공급되는 더샵 4차 아파트는 25층, 9개 동 774가구 규모다. 분양물량 전체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팔공산ㆍ봉무공원ㆍ금호강이 가깝고 영신초ㆍ중, 대구국제학교 등 교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경부고속도로 도동분기점과 인접해 있으며 팔공대로를 이용하면 공항과 KTX 동대구역과도 쉽게 연결된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이번 분양물량을 포함해 이시아폴리스 내에 총 3,800여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조성하게 된다. 앞서 분양한 1ㆍ2차의 경우 계약이 100% 완료됐으며 지난해 11월 분양한 3차분 1,686가구 역시 최고 4.9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다. 모델하우스는 이시아폴리스 내에 마련될 예정이다. (053)746-6767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