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 지난해 미국 특허건수 2위
입력2011-01-10 15:29:25
수정
2011.01.10 15:29:25
LG전자는 9위
삼성전자가 지난해 미국에서 2번째로 많은 특허를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미국 특허정보서비스업체 IFI 클레임즈 페이턴트 서비스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해 미국에서 따낸 특허 건수는 전년에 비해 26% 늘어난 총 4,551건으로 IBM(5,896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IBM은 특허건수가 전년에 비해 20% 증가하며 18년 연속 1위를 지켰다. 마이크로소프트가 3,094건으로 3위에 올랐으며 LG전자는 1,490건으로 9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캐논과 파나소닉, 도시바, 소니, 인텔, 휴렛패커드 등이 차례로 10위 안에 들었다.
지난해 미국 기업들이 따낸 총 특허 건수는 전년에 비해 31% 증가했다.
IT조사업체인 펀드-IT의 찰스 킹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특허건수가 급증한 것은 특허 신청의 처리 과정이 효율화하면서 특허 취득에 소요되는 시간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