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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선영이 세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안 씨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9일 “안선영이 예비 신랑과 2년여의 연애 끝에 오는 10월 5일 두 사람의 고향인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예식은 양가 가족과 지인에게 새 출발을 알리고자 인사를 드리는 것에 의의를 두는 만큼 소규모로 진행되며 장소의 특성상 별도 기자회견 없이 비공개로 열린다”면서 “사회는 방송인 박수홍, 주례는 안선영 씨가 평소 존경해온 목사님이 맡아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9일 안선영의 자신의 트위터에 “어짜피 비공개이긴 하지만, 기사 바로 잡습니다. 식은 10월 8일이 아니라 10월 5일입니다”라고 말했다.
안선영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결혼!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결혼생활 되시길!”, “전에 방송에서 말씀하신 분과 결혼하나보네요. 축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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