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달 국민연금 수급액에 연계해 기초연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후 가입자 상당수가 국민연금 탈퇴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트위터리안들은 "직장인도 탈퇴 선택권을 달라! 왜 우리는 의무가입이냐!(@dlaowls****)" "국민연금 강제편입 중단하고 지금까지 낸 거 돌려주라. 이자는 그냥 가져가라.(@kimm****)" "지금 누리꾼의 관심사는 국민연금 탈퇴 방법. 우려가 현실이 됐네요. 많은 임의가입자들이 나중에 받지도 못할 수 있는 돈인데 탈퇴하는 게 맞지 않겠냐는 입장인 듯해요. 지난달 말 기준 통계에 의하면 하루 평균 365명씩 탈퇴했다네요.(@kaiross****)" 등 의견을 남겼다.
▲ 병사 식사비 꼭 개선돼야
병사 한 끼 식사비가 중학생 절반 수준인 2,144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트위터리안들은 "어찌 보면 가장 대접 받아야 하는 사람들인데, 어쩜 이리도 푸대접인가.(@pwh99****)" "군인들은 신체활동이 많은데 그렇게 적은 식비로 영양 보충이 되나요? 국민을 대신해 나라를 지키는 청년 병사들의 사기 충전을 생각해서라도 꼭 개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83cc***)" "목숨 걸고 나라를 지키러 온 젊은이들한테 너무한 거 아닙니까. 국방비 어디다 씁니까?(@dlad***)" "병사들 싸우기 전에 사기 다 떨어지겠네.(@rkdwn****)" 등 트윗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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