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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인 작가 모임 오바마 후원 전시

내달 15일까지 회화부문 참가 신청접수

한국계 미국인 작가 모임이 미 대통령 후보인 버락 오바마를 후원하는 전시를 연다. 작가협회인 ‘클럽 뮤직 앤드 아트’는 버락 오바마 미 민주당 의원을 위한 그룹 전시회를 주최하고 오는 9월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회화부문(판화ㆍ카툰 포함)에는 대한민국 예술인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조형과 조각 부문은 미국 내 예술인만으로 응모자격을 제한했다. 작품 판매금액의 절반은 작가에게 돌아가고 판매액의 25%는 오바마 의원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전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9일까지 뉴욕 맨해튼 시내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청서는 홈페이지(musicandart.club.officelive.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paris@clubmusicandart.org)로도 접수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비는 작품 당 100달러이며 작품 추가 시 20달러씩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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