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연휴를 앞두고 이번 주 분양시장도 쉬어가는 분위기다.
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3곳이 예정돼 있다.
4일에는 경동건설산업이 서울 강서구 화곡동 1051-1 일대에 공급하는 '경동엠파이어시티'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전용 15~16㎡ 총 212실로 구성돼 있으며 서울지하철 5호선 화곡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화곡로ㆍ공항대로ㆍ올림픽대로 접근성도 좋다. E마트, 대원시장, 강서구청, 우장산근린공원 등이 가깝다.
5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충남 논산시 내동2보금자리지구 내 국민임대 아파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14~17층 4개동 460가구로, 전용 29~46㎡으로 구성된다. 공급물량의 85%가 지구내 철거민, 3자녀 이상가구,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장애인 등에게 우선공급된다. 지난해 말 기준 무주택세대주이고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갖춘 자면 청약을 할 수 있다. 26㎡는 보증금 770만원에 월 임대료 7만6,000원, 36㎡는 보증금 960만원에 월 임대료 9만6,000원, 46㎡는 보증금 2,070만원, 월 임대료 13만원선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