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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꼽은 한국의 대표 이미지는 '한류'

해외에서 한국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한식', 'K팝', '드라마' 등 이른바 한류 콘텐츠인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함께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해외 9개국(중국, 일본, 대만, 태국, 미국, 브라질, 프랑스, 영국, 러시아) 총 3,600명을 대상으로 '제2차 한류 및 한국 이미지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에 대한 최초 상기 이미지에 대한 질문에서 전체응답 1위는 '한식', 2위는 '드라마', 3위는 'K팝'과 '전자제품'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아시아의 경우 '드라마, 'K팝', 미주는 '한식', '전자제품', 유럽은 '한국전쟁', '전자제품'을 꼽아 나라마다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한류의 지속 가능성을 묻는 항목에서는 약 66%가 4년 이내에 끝날 것이라고 응답해 1차 조사 대비 약 6%p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특히 한류 콘텐츠 최대 소비국인 일본의 경우 '한류는 이미 끝났다'는 응답이 1차 조사 대비 26%p 상승한 4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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