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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통합방위업무 최우수기관 선정… 대통령 표창 수상

지자체·軍 등 경남도 內 통합방위 요소 간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

경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엽)은 국방부 합동참모본부에서 실시한‘2014년 통합방위업무 우수기관·부대’ 평가에서 지자체·軍·경찰·국가중요시설 등 전국 66개 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각 정부기관·지자체·軍 부대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추진 실적과 합동훈련 실적, 국가중요시설 통합 방호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경남지방경찰청은 112타격대 등 작전부대 권역별 역량 강화 교육은 물론 초동조치부대 골든타임 대응역량 극대화를 위한 초동조치 훈련 및 작전부대 지휘역량 강화를 위한 지휘요원 軍 위탁교육을 실시하는 등 작전부대의 지속적 훈련 및 교육으로 전문성 강화를 통한 현장대응역량 향상에 주력해 왔다.



또 도내 23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112타격대 전술평가 대회’를 개최해 경찰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각자의 현재 교육수준을 재 점검, 강점은 지속 독려·장기적으로 추진하고 미비점을 곧바로 보완·발전 시켜나가는 등 경찰작전역량 극대화 시책을 펼쳐 왔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에 자만하거나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미흡한 부분들을 지속 개선해 경남이 거동수상자 등 위협요소로 부터 가장 안전한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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