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남부발전, 삼성물산과 칠레 가스복합발전 수주

국내 최초 칠레 발전사업 진출…517MW 가스복합사업 계약 체결

한국남부발전은 삼성물산과 함께 호주계 글로벌 광산기업 BHP Billiton 칠레법인이 발주한 BHP 켈라(Kelar) 가스복합 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칠레 BHP 켈라 사업은 칠레 북부 메히요네스 지역 안토파가스타시에 517MW급 가스복합 화력 발전소를 건설, BHP 소유 구리광산에 전력을 공급한다. 총 사업 규모는 약 5억8000만달러로, 2014년 초 착공해 2016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사업구조는 발주사(BHP)가 발전연료를 공급하고 생산된 전력의 전량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사업기간 연평균 약 1,000억원의 안정적 전력판매 수입이 예상된다는 게 남부발전의 설명이다. 건설기간 동안 국내 발전설비 기자재 공급 등으로 기대되는 수출효과는 약 4,800억원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