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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문화재단, 소설가 김혜진 등 9명 창작 지원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소설가 김혜진ㆍ정태언, 평론가 권희철씨 등 9명을 올해 대산창작기금 수혜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 부문에서는 백상웅ㆍ이병일ㆍ최승철, 희곡 부문에서는 김숙종, 아동문학 부문에서는 박승우ㆍ이반디씨가 선정됐다.

선정된 문인들은 1,000만원씩의 지원금을 받고 1년 안에 출판될 선정작품의 판권 등 모든 권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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