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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억만장자 일본보다 많아

경제 고속 성장 힘입어 올 6명 증가 32명

인도네시아 경제가 고속성장을 지속하면서 인도네시아의 억만장자 수가 아시아의 대표적 경제 강국인 일본보다 더 많아졌다고 포브스 인도네시아판이 2일 보도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올해 인도네시아의 억만장자 수는 32명에 달해 28명을 기록한 일본을 앞질렀다. 인도네시아의 억만장자 수는 지난해 26명에서 올 들어 6명이나 더 늘어난 것이다.

포브스 인도네시아판의 저스틴 도블레 편집장은 "인도네시아에서 생활필수품을 생산하는 사람들의 부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중산층을 위한 제품이 창출하는 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성장과 함께 인도네시아 중산층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신흥국을 포함한 글로벌 경기가 둔화하는 와중에도 인도네시아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올해는 물론 내년에도 6%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인도네시아는 아시아에서도 단연 매력적인 외국인직접투자(FDI) 지역으로 꼽히면서 도요타, 네슬레, 제너럴일렉트릭(GE) 등 글로벌 대기업들의 투자금을 끌어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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