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프로축구 레버쿠젠은 10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프로축구 사우샘프턴과의 친선 경기에서 1대0으로 이겼다. 손흥민은 전반 45분을 뛰며 팀의 프리시즌 최근 3연승에 힘을 보탰다. 이날 유일한 득점은 후반 12분에 나온 사우샘프턴 그라지아노 펠레의 자책골이었다.
잉글랜드프로축구 스완지시티의 기성용(25)도 홈에서 벌어진 스페인리그 소속 비야레알과의 친선경기에 출전해 전후반 90분을 모두 뛰었고 팀은 0대3으로 졌다. 스완지시티는 오는 1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2014-2015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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