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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쇼핑몰 일부와 스포츠센터를 먼저 개관한 원마운트는 5월 도심형으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워터파크와 북유럽 산타마을을 콘셉트로 한 스노파크를 국내외에 선보였다.
원마운트 워터파크는 실내와 실외를 넘나들며 물놀이 및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최대 규모(국내 3위 규모)의 워터파크로 북미 해변의 여유로움과 낭만,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자연채광 아래서 일광욕 및 풀사이드 파티 등을 즐길 수 있고 지상 40m 높이에서 즐기는 아찔한 어트랙션을 포함한 9종의 슬라이드, 실내형 파도풀을 포함한 18개의 풀이 준비돼 젊은이들의 새로운 놀이터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워터파크는 연면적 4만㎡에 실내 2만5,000㎡, 실외 1만5,000㎡로 동시 수용 인원은 1만명에 달한다.
또 실내형 최대 규모 파도풀 '카니발 비치'에서는 다섯 가지 형태의 파도를 즐길 수 있으며 300m 길이의 유수풀 '벤츄라 리버'에서는 튜브를 타고 계곡ㆍ급류ㆍ동굴ㆍ브리지 등을 지나는 모험을 즐길 수 있다.
'킹볼라이드'는 원마운트 워터파크에 국내 최초로 도입됐으며 원심력을 통해 순간 무중력 상태를 체험할 수 있는 슬라이드 '스카이 부메랑고'도 국내 최초로 2인이 함께 튜브를 타고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대형 튜브 어트랙션 '콜로라이드(콜로라도드롭)'를 타면 지상 40m 높이에서 번지점프를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어두운 터널을 360도 회전하면서 내려오는 바디슬라이드 '월링더비쉬'는 길이가 90m에 달해 더욱 짜릿하다.
'자이언트 플레이'는 국내 최대 규모로 시간당 360명까지 수용 가능하고 '판타스틱플렉스'에서는 물과 음악ㆍ빛과 하나가 돼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물놀이가 지치면 얼음 세상으로 자리를 옮겨도 좋다. 스노파크는 북유럽 산타마을을 콘셉트로 디자인된 부조물과 이색썰매ㆍ동물썰매ㆍ빙상볼링 등의 101가지의 펀(fun)아이템을 즐길 수 있는 아이스레이크, 7개의 테마동굴을 지나며 서늘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아이스로드, 1년 내내 영하의 온도에서 하얗게 흩날리는 눈을 맞으며 눈썰매를 탈 수 있는 스노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연면적 1만㎡에 1,3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다.
19일까지의 원마운트 워터파크 일반 이용가격은 대인 5만원, 스노파크는 2만5,000원이며 제휴 카드 지참 시 최대 3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레인팩에는 중복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onemount.c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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