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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허리케인 우려로 일제히 상승

국제유가는 열대성 폭풍 윌마가 허리케인급으로 발달돼 미국 멕시코만의 에너지시설을 강타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인해 일제히 상승했다. 1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7일 현지에서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는 배럴당 54.88달러로 전날보다 0.92달러 상승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59.54달러로 전날보다 1.04달러,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배럴당 64.24달러로 1.48달러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 선물은 전날보다 1.73달러 상승한 배럴당 64.36달러에,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의 브렌트 선물은 1.09달러 상승한 60.5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 멕시코만의 정유시설이 다시 허리케인 피해를 입을 수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미 당국은 열대성 폭풍 윌마가 18일(현지시간) 허리케인급으로 발전할 가능성이크며 멕시코 유카탄 반도 북단을 선회한 후 이번 주말께 플로리다 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측했다. (서울=연합뉴스) 현경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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