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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탐방] 천안 용곡·다가·성정동 '신일 해피트리'

전평형 주방공간 극대화…他아파트보다 1.5배 넓어

용곡동 47평형 주방

㈜신일이 천안에서 분양예정인 ‘해피트리’는 주방공간을 근대화한 점이 돋보인다. 천안 성정동 KT&G 사옥 옆에 위치한 ‘신일 해피트리’의 동시분양 모델하우스에 들어서면 그 규모에 시선이 끌린다. 일반적인 모델하우스가 2~3층 규모인데 반해 이 모델하우스는 5층이나 된다. 용곡동ㆍ다가동ㆍ성정동 등 3개 사업장의 견본이 함께 설치돼 있어 그만큼 넓은 내부공간이 필요한 것. 외관 또한 웅장한 원형기둥 등을 적용해 고대 유럽의 신전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고 내부엔 이례적으로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까지 설치돼 있다. 1층은 방문객을 위한 카페테리아 및 휴식공간으로 꾸며졌고 2~5층은 층마다 각 사업장의 모델하우스가 들어서 있다. 3개 사업장 분양물량은 ▦용곡동 34~47평형 295가구 ▦다가동 34~49평형 438가구 ▦성정동 33~48평형 293가구 등 총 1,026가구다. 천안 해피트리 전 사업장 모든 평형에 고루 적용된 가장 큰 특징은 주방공간을 극대화했다는 점이다. 주방쪽 발코니 확장을 기본형으로 주방 가구를 배치, 주방공간이 기존 아파트에 비해 1.5배 정도 넓다는 게 회사측 설명. 또 거실폭도 평형별로 30cm정도 넓다. 주방엔 최근 트렌드인 대면형 주방이 적용됐다. 평형별로 모던ㆍ클래식ㆍ오리엔탈 인테리어 컨셉이 고루 적용됐다. ‘모던’은 개방감을 높인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성정동 34평형의 경우 전체적으로 기본형인 베이직 톤에 그린색을 포인트색으로 단조로움울 피했다. 예컨데 현관 전면 아트월에 그린색 포인트 타일을 적용해 밋밋한 공간에 생동감을 살렸다. 비교적 나이 드신 고객을 타깃으로 꾸며진 ‘오리엔탈’ 컨셉은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게 핵심이다. 다가동 49평형b 타입의 경우 거실 아트월에 간접 조명을 설치해 거실 조명이 전체적으로 은은하다. 또 아트월 아랫 부분엔 빛이 퍼져보일 수 있도록 동양적인 문양의 포인트 타일을 적용했다. 용곡동 47평형은 ‘노블 클래식’컨셉이 적용됐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갈색톤을 적용해 차분한 느낌이 나는 게 가장 큰 특징. 마루 또한 짙은 밤색의 월넛톤 온돌마루가 설치됐다. 여기에 구석구석 샴페인골드 색상의 포인트 벽지를 사용해 절제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가 난다. 성정동은 현재 분양중이고, 용곡동의 경우 5일부터 순위별로 청약신청서를 받는다. 다가동은 조만간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평당 평균 750만원 선으로 천안시가 제시한 분양가가이드라인에 부합한다. 그러면서도 광파 오븐ㆍ음식쓰레기 건조기ㆍ과일ㆍ야채 세척기ㆍ전기쿡탑ㆍ콤비형 냉장고 등 거의 모든 가전과 가구가 기본형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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