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별로는 일반 공산품 평균값이 96.5로 지난해 연말보다 떨어졌고, 농축산물 평균은 105.7로 상승했다. 가공식품 평균은 99.1이었다.
소비자원은 또 여름 휴가철에 많이 사용하는 콜라, 즉석밥, 소주, 맥주 등 제품의 이달 가격을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한 결과, 다소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품목별로는 콜라가 지난해보다 9.3%, 즉석 밥은 7.2%, 소주와 맥주는 각각 6.9%, 6.6% 값이 올랐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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