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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인 기리는 자연장지·추모공원 화성에 들어선다

국내 문화예술체육인을 기리는 장사시설과 추모공원이 경기도 화성에 들어선다.

화성시는 매송면 어천저수지 인근 12만2,100㎡ 부지에 630억원을 들여 추모와 관광을 할 수 있는 국내 첫 '문화체육예술인 추모공원' 조성을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2만3,500㎡ 부지에는 자연장지와 봉안시설, 추모관을 짓고, 9만8,600㎡ 부지에는 공연장, 전시관, 추모의 길, 추모의 언덕 등을 짓겠다는 구상이다.

국내에는 아직 문화예술체육인을 한 곳에 모시는 장사시설이나 추모공원이 없다.



유명 가수나 영화배우, 운동선수가 사망하면 이들의 묘에 전 세계 추모객이 모이고 추모공연이 열리는 외국의 사례에서 착안했다.

시는 문화체육예술인을 위한 전용 장사시설과 추모공원이 조성되면 추모객의 방문과 장기 추모공연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추모공원 주변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주거·유통·물류·컨벤션 등이 들어서는 문화 특구로 조성하려는 구상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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