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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총재 은행장으로 명칭 변경 추진
입력2011-08-16 10:39:44
수정
2011.08.16 10:39:44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총재로 명칭이 있는 것은 바꿀 수 있으면 바꾸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을지 국무회의에서 외교통상부에서 '국제 협력단 총재 명칭을 이사장으로 바꾸겠다'고 보고하자 "총재라고 이름 붙어 있는 것들이 민주화 사회에 맞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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