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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윌리엄 왕세손 부부, 아기 데리고 첫 여행

사진=영국왕실

영국 왕실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아기를 데리고 첫 해외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20일 BBC 보도에 의하면, 윌리엄 일가는 내년 4월 영국연방 뉴질랜드와 오스트레일리아를 방문할 계획을 조율 중이라고 한다

특히, 지난 7월에 태어난 윌리엄의 아들 조지 알렉산더 루이스가 해외순방에 처음 참여할 것인가에 영국국민들의 이목이 쏠려있다.

1983년 윌리엄 왕세손도 생후 9개월에 처음 호주와 뉴질랜드를 방문했기 때문에, 내년 4월 순방길에 왕위계승서열 3위인 그의 아들이 함께 간다면 첫 순방의 나이와 장소가 윌리엄왕세손가 똑같게 된다.



영국왕실은 “뉴질랜드와 오스트레일리아 정부의 초대가 있었으며, 세부일정은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첫 해외순방을 2011년 7월로 캐나다와 미국을 방문했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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