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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교육재단 글로벌 일류 시민 양성 나서

재단 운영 초·중·고교 비전 선포


(온라인 엠바고 오후 4시, 사진은 오후 5시… 혹 자리잡아 놓는 용으로 사진이 필요하면 이사장 사진과 과거 관련 사진 사회부 화상데스크에 있습니다.)

포스코교육재단이 재단에서 운영하는 유치원, 초ㆍ중ㆍ고등학교를 ‘글로벌 일류 시민을 양성하는 행복한 학교’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재단은 10일 경북 포항에 자리한 재단 체육관에서 박한용(사진) 교육재단 이사장, 교직원, 학생,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박 이사장은 “재단이 운영하는 학교가 학생 개개인의 다양한 재능을 키워주는 곳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해 세계 일류 시민을 양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국제화 시대에 걸맞게 글로벌 안목을 갖고 각자의 소질을 개발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글로벌 일류 시민’으로 정의했다.



재단은 7대 교육목표로 ▦지성 ▦인성 ▦시민의식 ▦스포츠 ▦문화ㆍ예술 ▦창의 ▦적성ㆍ진로 등을 설정했다. 재단의 한 관계자는 “국내 학생들의 부족한 소양 중 하나가 시민의식”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 이슈 등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하고 사회 참여의식을 배양해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의식을 학교 차원에서 미래 비전으로 정한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재단의 설명이다.

재단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중학교 수업을 토론ㆍ실습 등의 방식으로 운영해 학생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자유학기제 도입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1971년 설립된 포스코교육재단은 현재 포항과 광양에서 유치원부터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이르는 12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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