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금호렌터카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 간부와 군가족들의 복지 혜택 향상을 위해 국군수송사령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KT금호렌터카는 21일 국군수송사령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2014년 12월31일까지 군 간부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렌터카 상품 이용 시 상시 할인율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할인은 전 간부 및 국방부 소속 공무원 약 28만명을 대상으로 한다.
할인율이 적용되는 렌터카 상품은 단기렌터카, 월장기렌터카, 장기렌터카, 중고차렌터카, 카셰어링, 보험대차 등이다. 단기렌터카의 경우 내륙 및 제주 지역으로 구분해 할인율을 적용하고, KT금호렌터카의 최고 등급 회원인 더블골드회원의 할인율보다 최대 5%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장기렌터카 상품은 표준 대여료 대비 4~5% 추가 할인해 준다.
렌터카 상품 할인 외에도 군내 차량정비 우수인력이 KT금호렌터카에 관련 직무 취업 시 가산점을 부여해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KT금호렌터카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의 고마움에 회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렌터카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군 간부 및 가족들이 풍요로운 카 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전사적 차원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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