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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슈비츠 해방 60주기…참혹의 현장들



2차 세계대전 중 유태인 대학살이 벌어졌던 아유슈비츠 수용소 해방 60주년인 27일을 앞두고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리고 있다. 유엔은 24일 희생자를 추모하는 특별총회를 개최하는 동시에 ‘그 이후’라는 제목으로 아우슈비츠 관련 사진전을 열었다. 전시된 사진들은 오는 3월 문을 여는 야드 바셈 홀로코스트(대학살)역사박물관에 영구보존된다. 이스라엘의 야드 바셈 대학살박물관이 공개한 사진들로 1944년5월 나치 군인들이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 수용소 앞에서 유태인들을 선별하는 모습과(위) 수용소 해방 하루 뒤인 1945년1월28일 포로들이 수용소를 나오고 있는 모습이다./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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